그래픽 카드 고장. 나타나는 5가지 증상들

모든 PC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은 나름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생각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혹한 환경에서는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PC부품 중 가장 비싼 측에 포함되는 것이 바로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가장 많이 고장 나는 부품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래픽카드의 여러 부품 중에 가장 많이 고장 나는 부분이 GPU입니다. 

 

  점차 죽어가는 그래픽카드의 증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점차 악화되는 화면 표현의 결함.

 화면의 깨침등의 현상으로 글리치라고 하며 이것은 글카의 수명이 다했다는 확실한 징후입니다. 이런 경우는 화면을 표현하기 위한 렌더링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눈에 띄는 안 좋은 징후입니다.

 

 그래픽 결함은 주로 게임에서 발견되며 특히 극한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에 더 나타나는 현상도 보입니다. 일단 정상정 로드가 어렵거나 화면 깨짐과 아티팩트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을 때로는 OS의 결함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2. 요란한 팬 소음

 

GPU 고장의 주요한 요인은 열입니다. GPU의 사용량이 많은 경우 냉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냉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먼지 또는 팬자체 결함으로 과한 팬 회전에 의한 소음, 팬자체의 고장으로 인한 소음 등. 결과적으로 냉각에 문제가 있어 GPU의 고장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같이 정기적인 PC의 각 부품들의 온도체크를 해야 합니다. 

 

3. 다양한 오류 증상.

GPU가 죽기 직전 아픔을 말하듯 다양한 에러 창을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충돌 에러는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꼭 그래픽이 아닐 수도 있는다는 것. 또 다르게 말하면 글카의 문제인지 원인을 규명하는 것 역시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각 부품을 제거하거나 교체해 보면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4. 프레임 드롭

글카의 고장 증상은 게임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랙이 심하거나 고르지 못하게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게임중에 전보다 프레임수가 많이 낮아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먼지로 인한 발열로 프레임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면 재부팅되는 경우까지. 그냥 방치하는 경우에 심각해질 수 있므로 이런 경우 온도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5. 심장 폭락하게 하는 블루 스크린

위화 같은 상황을 방치하게 되면 사용중에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블루스크린은 다양한 각 부품의 고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글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말한 발열 해결을 못하다 결국에 만나게 되는 화면. 평소에는 괜찮은 듯하다 GPU 사용량이 많은 것을 하면 발생하는 경우라면 더욱 의심이 갑니다. 

 

 이 모든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봐야 할까요? 

 

그래픽카드의 문제가 확실하다면 그리고 자가수리로 해봐야 한다면 할 수있는 것은 청소입니다. 

내부에 있는 먼지를 조심해서 제거하고 좀 더 전문수리가 가능하다면 냉각판과 팬을 불리해 청소하고 써멀구리스를 다시 도포해 조립해 보는 것입니다.  이후 증상을 다시 확인해 보고 그래도 그렇다면 이제는 자가수리는 거의 불가합니다. 

 

A/S 기간이 남아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유상수리의 비용과 중고 가격의 비교, 그리고 새제품 구입 등을 비교해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의 가장 많은 고장의 원인은 GPU 칩의 냉납현상인데요. 이는 심한 발열이 원인입니다. 이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칩을 교체할 수 없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변화로 채굴에 쓰인 많은 글카가 중고 시장에 나와 있는데요. 많은 시간을 높은 사용량으로 운영되어 왔기에 구입에 잘 판단해야 합니다. 이는 택시를 중고로 구입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운영 연수는 비슷하지만 비교할 수 없이 많이 운행한 차량을 구입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