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sbh80 사용기

 

 

 

오늘 소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소니의 SBH80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필자는 주로 일반 유선의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가격ㅋㅋ 물론 비싼것은 너~~무 비싸.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폰 분실을 줄일 수 있다는..ㅎㅎ

중요한 것은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 역시 많은 발전을 했는데요.

여러 아마추어 유닛을 채용해 풍부한 음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유닛이 많은 수록 비싸.

그동안 스마폰에 기본제공되는 이어폰부터 여러 이어폰을 사용해 봤는데요.

음질은 개인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기에 청음 가능한 곳에서 비교를 해보는 것이 선택에 있어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청음 가능한 샵에서 이어폰을 고르던 중에 눈에 띈 소니의 SHB80.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생각은 해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청음을 해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덥석 구입했습니다.

30분 넘게 다른 이어폰 청음하고서는 뭔 짓.

일단 보자구요.

이때가 가장 기분좋죠.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 ^

그런데 이건 티가 많이 나질 않습니다. 심플.

 

 

전 포장에 목매질 않습니다. 포장은 간단히.

정품스티커는 꼭 영수과 같이 붙여 보관하고 있어야 나중에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영수증 어디갔지. ㅡㅡ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뭐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충전기는 따로 없습니다. 일반 USB 포트 아무 곳이나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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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와 각종 장치들이 들어있는 메인부분에 소니의 로고와 SBH80의 특징 NFC로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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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생각보다 많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다른 것을 써보질 않았으니 비교할 수 없고 나름 추축보다 가볍게 느껴진 다는 것입니다.

어느 사용자분들은 이부분 때문에 사용하다 뒤로 자꾸 넘어 간다하는데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

 

 

재생, 통화 선곡과 볼륨 버튼

통화와 재생버튼 밑에 작은 구멍들이 마이크입니다.

양쪽 모두 있는데요. 그렇다 스테레오로 현장 녹취가 가능한가? 꼭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마이크의 성능은 무지향성으로 많이 넓은 것 같습니다.

전화 통화시 너~무 주변 소리까지 들립니다.

 

'어디야?' 라고 물으면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음성명령은 주변소리를 잘 잡아서 그런지 번들 이어폰 보다 실패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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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메탈로 되어 있는 것 같고 작습니다.

음질은 마지막에...

 

 

 

캡 안쪽에 이물질이 유닛 안쪽으로 들어 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맘에 듭니다. ㅎㅎ

 

 

충전은 제공된 USB 선으로 아무 곳이나 가능합니다.

충전중에는 적색, 완충시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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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페어링 해볼까요.

먼저 SBH80 하단의 작은 전원 버튼을 누르구 있으면 녹색불이 깜박입니다.

현재 연결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한 번 완충으로 계속 음악을 들어 보니 4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면

SHB80이 보입니다.

 

 

 

한 번만 연결해 주면 다음 부터는 SHB80의 아무 버튼을 누루면 연결이 됩니다.

페어링 수신 감도는 생각보다 멀지 못한 듯 합니다.

간혹 뒷 주머니에 폰을 넣으면 음악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결은 간단하죠?

이제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음질입니다.

필자는 과한 베이스를 싫어합니다.

SBH80은 킥베이스를 예로 들자면 웅웅 하는 소리보다 어택이 더 강하게 들립니다. 그 점이 맘에 듭니다.

그동안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주변소리 차음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용함에 단점이라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시 대롱거립니다.

페어링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음질은 마음에 듭니다.

딱 소니 음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