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엔진에서 RPM에 맞춰 나는 다다다 또는 타타타 하는 소음으로 각종 엔진 첨가제와 연료 첨가제 등의 캐미컬 사용과
초기 소음이 증가 하는 시점에 키로수와 상관없이 플러싱과 합성유 오일 교체 등을 하였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V6엔진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 졌고 특히 냉, 온간시 차이와 온간시에도 불규칙하게 소음의 발생시점을 알 수 없었습니다.
특히 출발시 부하시 좀 더 크게 발생하였고 아이들시에도 작게 나마 발생하여 고민을 많이 했었죠.
벨브 소음일까
연소에 관련한 소음일까
외부관련한 벨트 등의 소음일까
하며 하나 하나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서 확인해 봤습니다만 엔진 소음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더군요.
답은 보링인가?
클래식카는 아니지만 연식과 키로수가 국산차로는 넘어선지 좀 되어서 큰 비용을 들이기 그렇고....
마지막으로 오일 점도를 바꾸자.
기존에는 5w-30 합성유 이것 저것 사용했습니다. 교체 하면서 코팅제 등 항상 첨가도 했고요.
결과는 그냥 시기가 되서 갈았다 하는 정도. 계속 출발시 다다닥. 한동안 포기 그냥 타자.
포기하니 오일 교체 시기도 넘어가게 되더군요.
교체 전 포스팅을 찾아보니 같은 기종에 0W-40을 사용하는 오너들이 많더군요. 장단점 등의 내용.
특히 소음과 연식차량에 추천한다는 말에 소음을 조금이라도 준다면 하는 마음에 교체 합니다.
같은 점도에 좀 가성비 좋다는 추천에 PAO1 0W-40
5통을 사서 교체하니 딱 반통 남았습니다.
반통 다음 교체시 4통만 구입하라고 챙겨 주십니다.
결과
지금까지 했던 모든 작업 중에 가장 효과를 봤습니다.
소음: 다다다 소음은 조용한 곳에서 들어보았지만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연비: 상관없습니다. ㅋㅋ
출력: 출발시 더디다는 말들이 있지만 오히려 잘 나가는 듯 느껴집니다. 아마도 조용해진 엔지소음으로 인한 효과 일 것 같습니다.
소음 감지 시점부터 1년 넘는 동안 그동안 뭐했나 싶은 마음입니다. 이정도면 충분 하다 입니다.
이제 다시 6V 엔진을 운행하는 느낌입니다.
조금만 더 버텨다오. 나의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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