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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담

도쿄 디즈니랜드(Disneyland SEA) 여행 ☞ 어릴적 보물을 찾아 (스크롤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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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중에 이틀을 디즈니랜드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첫날은 디즈니 씨 Disneyland SEA 로 출발


어느 해외 동영상을 보면 아이에게 디즈니랜드 여행 선물을 이야기하니 좋아서 우는 아이도 있을 만큼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곳 디즈니랜드입니다. 


  정말 가보면 어릴적 모험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디즈니에 가는 열차는 미키마우스로 꾸며져 있습니다. 



뽕을 뽑을 생각에 아침 일찍 움직여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모노레일이였군요. 




2일 동안 하루는 씨, 다음날 랜드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SEA 입구에 도착 

아직은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넓은 놀이공원이겠지 합니다. 

놀이공원을 좋아라 하지는 않아서.


 

살짝 비가 오고 어둡네요. 



공연을 하면서 SEA 방문을 환영합니다. 



첫 분위기는 전세계의 여러 문화를 볼 수 있도록 그냥이 아닌 정말 잘 만들어 졌습니다.







호텔을 겸하고 있는 건물들이 있는데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네요.

비용도 엄청나고 ㅎㅎ 







선상에서도 공연이 한창입니다. 

12월 시즌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공연이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여러 놀이기구와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판타지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합니다. 


참. 미리 말하지만 타는 놀이기구 등의 사진기록은 없습니다. 왜냐? 무서웠거든요. 

찍을 수도 없고 용기도 나지 않았습니다. ㅜㅜ




SEA의 특징은 여러 놀이기구가 있습니다만 밖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아요. 

각각의 테마안에 들어가면 상상이상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작은 어린이는 못 타는 것들이 많아요. 

성인을 위한 것 같은 곳이에요.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특이하게 높은 성이 보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신기한 마야조각상 같은 것이 있는데 어느 순간에 사라집니다. 

 저주에 걸린다는 내용 같은...

그리고는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처음부터 이런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 아닌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간 문이 열립니다.

이런... 꼭대기에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밀려 옵니다. 

다시 문이 닫히고 조명도 없고 어두운 암흑에서

 순간 떨어집니다. ㅜㅜㅜㅜ


자이로드롭입니다.  이런..




첫 경험을 공포로 시작했더니 우와 다른 것은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계속 심장이 두군두군 기대와 두려움에 나중에는 신나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ㅎㅎ




공포를 시작으로.

넓은 호수에서 해상 공연이 시작합니다. 

정말 멋진 타이밍입니다.



멀리 산이 보이죠?

가끔식 엄청난 속도로 지나는 놀이기구가 잠깐씩 보입니다. (악~ 하는 메아리도)

저녁때 돼서야 타봤습니다.











여러 공연과 테마를 구경하다보니 사진찍는 것을 잊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 취해 있는 듯한 기분...

사진기록이 있는 것만 소개할께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램프의 요정 상영관입니다. 

3D입체를 보는 곳인데 램프의 요정이 바로 앞에서 손짓을 합니다. 


공연은 다음날 랜드에서 인어공주 공중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환상입니다. 

만화에서 나온 정말 닮고 이쁜 인어공주가 나옵니다.

랜드에 가시면 꼭 보셔야합니다. 저의 추천테마

역시 촬영은 금지 직원들이 카메라 확인하러 다닙니다. (하지말라는 것은 하지 말기)





영화 에니메이션 보는 것 처럼 모든 것이 움직입니다. 


 




인디아나존스, 우주탐험 등 수많은 타는 놀이가 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무서워서... 

그리고 공연과 같은 것은 촬영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사진이고 뭐고 그냥 즐기는 것이 최고.

주머니에 있는 모든 것과 들고 있는 것들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슝슝 날아다녀요. 


저녁이 되서 은은하게 조명들이 켜집니다. 

특징이 있다면 절대 과한 조명이 없습니다. 일행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ㅎㅎ

은은한 조명으로 신비감이 더해 집니다. 30분을 앉아 구경합니다. 



SEA에 있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했습니다. 

사진기록은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다음 일정 확인해 이동합니다. 

물론 한글 안내서도 있습니다. 





 야간 해상 공연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워터월드 영화 느낌을 받았는데 후반에 판타지한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을 보여줍니다. 

이걸 매일 하나 궁굼해집니다. 아니라면 정말 운이 좋은 날입니다.











SEA에서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전 개장때 부터 마감까지 정말 모든 것을 타고 경험했습니다. 뽕을 뽑았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어릴적 감정이 살아났습니다. 꿈, 상상, 설렘...


SEA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아쉽지는 않습니다. 찍어 보는 것으로 남기는 것보다 

그때 느끼고 즐기는 것이 취해 있었으니까요. 


디즈니에서 느낀 것은 많은 이들이 가족과 연인들 사진찍는 것 보다는 즐기려 하는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사진 찍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줄을 서도 서로 밀치는 것도 없고 생각보다 기다림도 적었습니다. 

놀이기구마다 예약 발매기?가 있는데 잘 이용하면 기다릴 필요없어요.


오후에 사람이 많아지지만 신기할 정도로 조용한 느낌입니다. 

서로 방해되지 않으려는 일본인의 성향을 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른의 어릴적 기억을 찾아주는 곳 디즈니 SEA 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랜드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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